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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농기센터, 신기술 보급으로 ‘하늘그린 오이’의 명성 지킨다

하늘그린 오이 명품화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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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7.08.20 14:26
  • 기자명 By. 임재권 기자
[충청신문=천안] 임재권 기자 = 천안시농업기술센터(소장 강성수)는 ‘하늘그린 오이 명품화 교육’을 했다.

18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실시된 ‘하늘그린 오이 명품화 교육’에는 오이 재배 농업인 15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교육은 전국적으로 명성을 떨치며 인지도가 높아진 하늘그린 천안오이의 브랜드 가치 창출과 경쟁력 제고, 연작장해 경감기술 보급을 위해 마련됐다.

손상목 단국대학교수를 강사로 초청해 이뤄진 이번 교육은 ‘오이 토양관리 기술’을 토대로 영농현장에서 연작으로 발생하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센터 관계자는 “최고의 평가를 받기까지도 부단한 노력이 필요했지만 그것을 유지하고 관리하는 것은 더더욱 힘들다”며 “영농현장의 문제를 신속히 해결하고 지속적인 교육과 신기술 보급으로 천안오이의 명성을 지켜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천안 오이는 1987년 노지오이를 처음 재배한 이래 올해로 30년째 맞고 있으며, 현재는 병천, 동면, 수신, 목천지역을 중심으로 167ha(시설오이 155ha, 노지오이 12ha)에 368호가 재배하고 있다.

특히 매년 지속적인 발전을 해오며 2016년 기준 전국재배면적의 4%와 충남재배면적의 24%를 차지하며 전국 1위의 생산량(28,776톤)을 자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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