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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수재민에게 사랑의 손길 이어져

현대산업개발(주) 1억원, 롯데건설(주) 500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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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7.08.20 15:22
  • 기자명 By. 신동렬 기자
[충청신문=청주] 신동렬 기자 = 폭우피해를 입은 이웃을 향한 사랑의 손길이 수재의연금 모집 마지막 날인 18일까지 이어졌다.

현대산업개발은 김대철(CFO) 사장이 청주시를 방문해 수재의연금 1억원을 기탁했다.

현대산업개발은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뤄지는 ‘사랑나눔 릴레이’ 봉사활동을 연중 실시하는 등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현재 가경동 홍골지구에 아이파크(905세대)를 시공 중에 있다.

롯데건설은 백종봉 수석부장이 청주시를 방문해 수재의연금 5000만원을 기탁했다.

롯데건설은 2011년부터 샤롯데 봉사단을 통해 나눔 경영을 실천하는 등 지속적인 사회 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현재 오창읍 양청리에 센토피아롯데캐슬(2500세대)를 시공 중에 있다.

한국공공자치연구원과 제14기 지역정책연구포럼 회원들도 수재의연금으로 총 450만원을 18일 기탁했다.

이들은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청주시, 천안시, 괴산군을 위해 한국공공자치연구원이 350만원을, 제14기 지역정책연구포럼 회원들이 100만원을 전국재해구호협회로 기탁했다.

공공자치연구원가 주최하는 제14기 지역정책연구포럼은 회원 250명이 참여한 가운데 매월 둘째주 목요일 서울공군회관에서 열린다.

수해의연금 모금액(전국재해구호협회 집계)은 18일 오후 3시 기준 총 1만5802건 33억2293만8015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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