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약 체결식에는 김병우 교육감과 충북교육청공무원노조, 전국 시·도교육청 일반직 공무원노조 충북교육청지부, 한국공무원노조 충북교육청지부의 위원장·임원들이 참석했다.
교육청과 노조가 능동적으로 협력해 청렴문화 확산과 부정부패 척결에 노력하자는 것이 협약의 핵심 내용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부정부패가 없는 청렴한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노조와 긴밀히 협력해 다양한 부패방지 활동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도교육청은 이날 보은 맞춤형교육지원센터에서 건축·토목·기계·전기 직렬 기술직 공무원 84명과 도내 학교 시설공사 현장 대리인·감리자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남부권 청렴문화 확산 협의회를 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