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대전시, '지역 융·복합 스포츠산업 거점 육성사업' 최종 선정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17.08.20 17:05
  • 기자명 By. 김다해 기자
[충청신문=대전] 김다해 기자 = 대전시가 지난 18일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에서 공모한 '지역 융복합 스포츠산업 거점 육성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시는 2020년까지 국비 94억원, 시비 48억원등 총 145억원을 투입해 스포츠산업 융·복합 거점조성, 스포츠 신기술 발굴·원스톱 사업화 지원, 신 일자리 창출·전문인력 양성 시스템 구축, 성과확산·스포츠문화 확산강화 등 4대 전략사업 20개 사업을 추진한다.

특히, 대덕연구개발특구 등 지역 과학 인프라를 활용한 스포츠 ICT·헬스케어 분야 등의 스포츠산업을 체계적으로 육성·지원하고 스크린 스포츠와 사이버 스포츠, 실감스포츠 시뮬레이터 산업 관련 기업을 중점 지원할 예정이다.

시는 사업을 통해 450여개의 일자리 창출과 30여개 강소기업을 육성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시는 앞서 스포츠산업 진흥을 위한 제반 법규도 정비를 마친 상태이기 때문에 다음 달부터 사업을 본격 추진할 방침이다.

권선택 대전시장 “공모사업을 통해 스포츠가 건강과 여가만을 위한 것이 아니라 산업으로서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것은 물론 ICT 융·복합 스포츠 산업이 미래를 선도할 고부가가치산업이 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