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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문화재단, '그랬슈 콘서트’ 25일 천안서 열려

천안시청 봉서홀서···여름밤 울려퍼지는 우리소리, 우리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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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7.08.20 13:17
  • 기자명 By. 지정임 기자
[충청신문=내포] 지정임 기자 = 충남문화재단(이사장 안희정)의 대표 기획 브랜드 공연 ‘2017 그랬슈 콘서트’ 천안 공연이 오는 25일 오후 7시 30분 천안시청 봉서홀에서 열린다.

그랬슈 콘서트는 장르 간, 계층 간, 지역 간, 경계를 허물어 서로 다른 음악이 하나로 어우러질 수 있는 길을 찾고자 충남문화재단에서 기획한 전통 예술 공연이다.

천안 공연은 ‘청춘과 놀이’라는 키워드에 맞춰 젊고 유망한 신진 예술인들이 출연해 우리소리, 우리음악을 소재로 색다르고 다양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첫 무대는 한국문화재재단 예술단의 현란하고 신명나는 오고무로 막을 연다.

두 번째 무대는 특색있는 충남문화재단의 대표 신진예술가들이 출연해 그랬슈에서만 볼 수 있는 콜라보레이션 무대를 선보인다.

비올라 김보연(충남문화재단 신진예술가 1기)과 피아노 최미경(충남문화재단 신진예술가 2기), 성악 이성원(충남문화재단 신진예술가 2기), 대금 이창훈(충남문화재단 신진예술가 3기)이 대중과 익숙한 ‘서른즈음에’, ‘Pavane Op.50’, ‘Something’s Coming’, ‘아름다운나라’를 양악과 국악의 협연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이어 세 번째 무대는 국악계의 디바 박애리가 ‘쑥대머리’, ‘사노라면’, ‘있을 때 잘해’를 통해 관객들과 호흡을 맞춘다.

네 번째 무대는 한국문화재재단 예술단이 화려한 부채춤으로 관객들을 매료시킨다.

피날레는 충남문화재단 2017년 공연장 상주단체인 난장앤판의 신명나는 사물놀이로 장식할 예정이다.

사회는 공연의 감초역할과 함께 막간에 신명나는 연희와 재담으로 공연을 감칠맛 나게 이끌어나가는 ‘광대놀음 떼이루’가 맡는다.

공연티켓은 전석 1000원으로 문화장터 홈페이지(http//:문화장터.kr)에서 예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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