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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특별사법경찰 활동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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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0.01.06 19:26
  • 기자명 By. 뉴스관리자 기자
보령시는 2월말까지를 청소년 유해업소 및 식품위생 분야 집중 단속기간을 설정하고 특별사법경찰 활동을 강화해 서민 생활보호에 앞장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단속은 겨울 방학기간을 맞이해 PC방, 노래연습장, 비디오방, DVD방 등 청소년을 상대로 하는 불법 영업행위와 식품제조, 유통·판매업소 등 다중이 이용하는 업소에 대해 기동단속반 2개반 10명을 편성해 관련부서, 특사경 지원팀, 홍성지청과 긴밀한 협조하에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단속을 시행하게 된다.

집중 단속대상으로는 청소년 보호대상 267개 업소, 식품위생 관리대상 542개 업소 등이다.

중점 단속내용은 △유흥주점, 단란주점 등 미성년자 고용·출입 묵인행위 △PC방, 노래연습장, 비디오방, DVD방 등 출입시간 위반행위 △주류 담배 판매행위 등이다.

시는 겨울 방학기간 들뜬 분위기를 이용, 자칫 흐트러지기 쉬운 청소년들에 대한 불법행위 업소를 집중 단속 하고 연초 연회 및 각종 회식자리로 이용되는 중대형 음식점 및 연회장에 대한 위생관리 및 원산지 표시 위반행위를 집중단속해 위반 사항이 적발될 경우 관계법령에 따라 강력한 행정조치를 취하는 한편 사법기관에 처벌을 의뢰 할 방침이다.

또한 이와 별도로 공중위생, 환경관리, 교통 등 해당부서에서도 자체계획을 수립 지속적인 지도 단속으로 편안하고 활기찬 새해를 맞이 하는데 시민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보령/임종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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