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회의는 대덕구민의 날을 기념해 개최하는 ‘구민화합 큰잔치’ 추진을 위해 마련됐다.
구는 매년 10월 첫째 주 토요일을 구민의 날로 지정해 구민화합 큰잔치 행사를 개최해 오고 있다.
올해는 10월 첫째 주 토요일이 추석 연휴인 점을 감안해 다음 달 30일에 개최한다.
특히 올해는 구민화합의 정신을 더욱 고취하고자 12개 동 외에 지역 내 다문화가족 200여 명을 13개 팀으로 구성해 개·폐회식, 동별 대항 체육대회, 구민 어울림 한마당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박수범 대덕구청장은 “이번 구·동 체육회장 연석회의를 통해 도출된 의견을 적극 반영해 구민의 화합과 결속을 다지는 의미 있는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