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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범죄 없는 도시 만들기 ‘잰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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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7.08.21 13:38
  • 기자명 By. 최돈형 기자
[충청신문=증평] 최돈형 기자 = 증평군이 ‘범죄 없는 도시’만들기 위해 다양한 지역 안전 환경 개선사업을 펴고 있다.

군은 총 76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로고젝터 설치 ▲벽화그리기 ▲귀갓길 안심등 설치사업 ▲CCTV 확대 설치 등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7월 군은 증평읍 중동리 장뜰시장 공중화장실 앞 등 5개소에 로고젝터를 설치해 야간에 ‘우리가 당신곁에 있습니다, 안심하고 귀가하세요’등의 문구를 송출하고 있고, 실제 범죄가 발생한 장소와 범죄 신고율이 높은 장소에 로고젝터를 추가 설치할 계획이다.

귀갓길 안심등 설치사업을 통해 군은 야간 조명이 어두운 충청대로 일대와 보강천 산책길 등 37개소에 LED 등 설치를 마쳤으며, 내년까지 괴산경찰서와 협의를 통해 30여 개소에 안심등을 추가 설치할 계획이다.

특히 군은 지역내 CCTV 대거 확충을 통해 범죄예방에 집중한다.

군은 2018년까지 증평읍 시가지와 노인 범죄에 취약한 농촌마을에 20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올해 57대, 내년 118대 등 총 175대의 지능형 CCTV를 확대 설치할 방침이다.

한편 군은 앞으로도 범죄예방을 위한 ▲가스배관 형광물질 도포 ▲비명감지 안심비상벨 설치 ▲빈집 출입차단 시설 설치 ▲안심 무인택배함 사업 등을 실시해 연내 마무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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