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조사는 표본가구로 선정된 만 19세 이상 성인 875명을 대상으로 지역사회 건강조사원이 직접 방문해 1:1면접에 의한 전자조사표 방식으로 진행된다.
대상은 지역적 특성을 고려 대표성이 있는 가구를 무작위로 선정했으며 문항은 전국공통지표와 충북지역 선택지표로 이뤄진다. 흡연, 음주, 안전의식, 운동 및 신체활동, 식생활, 비만 등의 건강생활 행태와 검진, 사고중독경험, 삶의 질, 의료이용, 개인위생 등의 문항으로 조사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조사는 주민의 건강상태를 파악해 지역 보건정책 및 사업추진에 활용하는 등 그 중요성이 매우 크다”며 “지역사회건강조사를 위하여 조사원 신분증을 착용한 지역사회조사원의 방문 시 적극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이 조사는 지역보건법에 따라 지역건강통계 생산과 지역보건의료계획수립을 위해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