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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제404차 민방공대피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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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7.08.21 13:31
  • 기자명 By. 박희석 기자
[충청신문=대전] 박희석 기자 = 대전시가 민방공 대피훈련을 한다.

이번 훈련은 적의 공습 상황시 필요한 초등대처 능력과 비상시 국민행동요령 습득을 위해 자발적 참여하는 대피훈련으로 23일 오후 2시부터 20분간 훈련 공습경보를 시작으로 진행된다.

당일 훈련공습경보가 발령되면 도로를 운행 중인 차량은 훈련 유도요원들의 도움을 받아 도로 우측에 5분간 정차하고 주민이동은 20분간 통제됨으로 시민들은 하던 일을 멈추고 라디오 방송 등을 통해 훈련 상황을 청취해야 한다.

또한 이번 훈련에는 민방위법 개정에 따라 시험적으로 관내 57개 다중이용건물 내 경보전파책임자도 훈련에 참여하며 훈련내용은 시 경보통제소 경보발령 문자 수신 후 경보응답 회신하는 형태로 진행될 계획으로 실제 건물 내 경보(방송)는 전파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유세종 시민안전실장은 “유사시를 대비한 실제훈련으로 주민통제에 따른 불편함이 예상되지만 국가적인 차원에서 훈련이 이뤄지는 만큼 다중이용건물 내 경보전파책임자와 시민들의 많은 이해와 협조를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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