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부터 23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을지연습에는 충북지역본부 직원 100여명이 참여한다.
도상연습뿐만 아니라 22일에는 저수지 제방 붕괴상황을 가정한 수리시설 응급복구 실제 훈련을 옥천군 개심저수지에서 진행 할 예정이다.
이날 농어촌공사 충북본부는 비상소집 훈련 후 을지연습 최초상황 보고를 마치고 본격적인 을지연습에 들어갔다.
연습기간 중 비상사태시 위기대응 능력 향상을 위해 핵심과제 현안토의를 실시하고 충무계획을 보완해 비상대처응급복구 매뉴얼, 전시행동 매뉴얼의 실효성을 점검 및 보완할 계획이다.
한오현 본부장은 “을지연습 상황 보고에 이어 북한의 도발 및 농업기반시설물 파괴, 재해재난 등 다양한 위기상황 대응연습을 통해 완벽한 국가 비상대비태세 확립에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