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교육은 지역 농산물가공을 통해 농가소득 증대와 경제적 자립지원을 통해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한 것이다.

또 농촌사회에 중추적 역할을 담당할 후계여성농업인을 육성하고 농촌여성의 지위향상을 목적으로 한다.

교육 참가자들은 아산 선도농협 김치가공공장 김치체험관을 방문해 김치의 맛과 우수성을 배우고 직접 맛있는 김치를 담갔다.

또 아산외암마을 전통생활 문화체험을 통해 또 다른 우리 농촌의 생활상을 살펴봤다.

25일에는 대산 회포마을 체험장에서 가족 요리교육과 요리 경연, 서산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저장식 실습을 진행했다.

충남농협은 농촌지역 다문화가정의 정착지원을 위해 다문화여성대학, 기초농업교육, 1:1맞춤교육, 전문농장 실습 등 다양한 교육사업을 펼치고 있다.

또한 모국방문과 다문화가정 희망 송아지 지원, 다문화가정어린이 학습지원 등에도 나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