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암파출소는 위치의 한계 때문에 교통사고 발생과 주차 공간 부족 등의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 공간도 협소해 근무 여건이 좋지 않고 구조 안전 평가 결과도 D등급을 받았다.
그러나 정부가 지은 지 30년 이상 지난 파출소를 대상으로 신축 예산을 편성하고 있다 보니 22년에 불과한 판암파출소의 신축·이전 예산 편성은 어려워 보였다.
이 가운데 이 의원은 국회 예산결살특별위원회 위원으로서 기획재정부와 경찰청을 상대로 판암파출소 신축·이전의 당위성을 주장하고 수차례의 협의 끝에 내년 본예산에 정부 안 편성이라는 성과를 얻어내는 데 일조했다.
이 의원은 또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의 '지역 융·복합 스포츠 산업 거점 육성 사업(국비 94억원)'의 대전시 선정을 위해 지원군 역할을 했다.
이 의원은 사업 선정을 위한 대전시의 협조 요청을 받아 직접 도종환 문체부 장관에게 지역 유치 당위성을 설파하는 등 대전 선정을 위해 기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