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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남건설, '세종 우남퍼스트빌 2차' 25일 견본주택 오픈

고운뜰 공원 품고 학세권·공세권 갖춘 프리미엄 테라스 아파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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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7.08.22 10:55
  • 기자명 By. 정완영 기자
▲ 세종 우남 퍼스트빌 2차 단지내 중앙광장. 오는 25일 세종시 대평동에 견본주택 문을 연다.
- 1순위 청약제도 개편 전 세종시 막바지 분양…1-1생활권 M6블록

[충청신문=세종] 정완영 기자 = 우남건설이 세종시 1-1생활권 M6블록에 세종 우남퍼스트빌 2차 아파트를 분양한다.

이 단지는 지하 1층~지상 28층, 6개동, 총 290세대 규모, 전용면적 107~119㎡로 면적별 세대수는 107㎡ 184세대, 117㎡ 88세대, 120㎡ 18세대 등이다.

세종 우남퍼스트빌 2차는 8.2부동산대책 이후 세종시에서 처음으로 분양되는 단지여서 더욱 주목을 받고 있다.

이번 대책으로 투자수요들이 걷히면서 실수요자의 당첨 확률이 상대적으로 높아질 것으로 예상돼 바늘구멍에 가까웠던 세종시 아파트 청약률로 내 집 마련을 포기했던 실수요자들은 이번 기회를 노려볼 만 하다.

더욱이 이 단지는 전 가구 전용 85㎡ 초과 주택형 공급으로 50% 추첨제와 50% 가점제로 분양되는데다 청약 1순위 자격조건이 강화되기 전 세종시의 마지막 분양단지라 많은 청약통장 보유자들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 학세권·공세권 갖춘 '살기 좋은 아파트'

이 단지는 우수한 교육환경과 대형 공원을 갖추고 있어 세종시 입성을 노렸던 실수요자에게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단지 옆에 약 32만㎡(10만여 평)에 규모 이르는 '고운뜰 공원'은 입주민에게 쾌적한 전망과 휴식을 선사할 것이다.

단지 주변에는 9개의 초·중·고가 있고 세종시에서 선호도 높은 세종국제고와 과학예술영재학교 등이 인접해 교육환경이 우수하다. 2020년에는 세종시립도서관도 준공될 예정이다.

교통 여건도 잘 갖춰져 세종시 내는 물론 서울, 대전 등을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36번 국도를 이용한 당진~영덕고속도로 서세종IC를 이용하면 인근 지역으로 빠른 이동이 가능하다. 2024년 6월로 개통시기가 앞당겨진 서울~세종고속도로도 가깝다.

◇ 전 세대 남향 배치, 와이드 테라스(일부세대) 특화 설계 적용

전 세대 남향으로 배치돼 풍부한 채광과 탁 트인 조망권이 확보된다. 평면도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4베이, 판상형으로 설계해 맞통풍과 일조권 확보에 신경썼다.

일부 세대는 와이드 테라스로 설계돼 입주민은 넓은 테라스 공간을 정원, 휴식공간, 파티공간 등으로 활용할 수 있다. 단지 전체동의 1층에는 필로티가 있어 시원한 바람길과 더불어 보행편의까지 제공한다. 최대 107m에 이르는 동간 거리는 쾌적하고 여유로운 단지환경을 조성해 준다.

우남건설 분양 관계자는 "세종시는 현재 미분양이 없고 정부부처 추가 이전과 국회 분원 이전, 행정수도 실현 등 대형 개발 호재들이 있어 청약경쟁률는 과거에 비해 다소 주춤할 수 있으나 오히려 실수요자들의 당첨 기회가 확대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세종 우남퍼스트빌 2차' 견본주택은 25일 세종시 대평동 264-1번지에서 문을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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