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롯데백화점 대전점은 사원 중심 휴식문화와 근무만족도 향상을 위해 사원대표들과 회사측이 매월 다양한 안건을 협상하는 '한마음협의회'를 운영 중이다.
협의회를 통해 유연근무제, 가족사랑의 날, 임산부 자율출퇴근제, 휴캘린더 등 '일과 삶의 균형'을 추구하는 제도를 도입하고, 근로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지난 1월부터 시행 중인 '가족사랑의 날' 제도는 일주일 중 하루 한 시간 일찍 퇴근해 저녁시간을 가족과 함께 보내는 것으로 직원 참여도와 만족도가 높게 나타나고 있다.
지난 18일에는 가족사랑의 날 시행 우수부서로 영패션플로어를 선정, 포상했다.
이밖에도, 롯데백화점 대전점은 자신의 업무 일정에 맞춰 출근과 퇴근시간을 조정할 수 있는 '유연근무제'를 시행 중이며, '휴(休)캘린더'를 제작해 자신만의 휴식과 문화 여가활동을 계획할 수 있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