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진작가협회 충남도지회는 도내 사진인 저변확대를 위해 지난달 13일 접수와 14일 심사를 거처 입상작 9점과 입선작 47점을 선정했다.
이번 전시회에는 충남도 사진대전 초대·추천작가 등 총 105점이 전시된다.
사진대전은 충남도 지원사업으로 대상과 우수상 수상자에게는 충남도지사상과 도의회의장상이 수여되며 대상 수상작에는 작품매입비 200만원과 우수작에는 각 50만원이 지급된다.
최차열 지회장은 “이번 시상식과 전시회를 통해 수준 있는 볼거리 제공과 함께 사진작가에게는 작품 발표의 기회로 사진인 저변확대 확대의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전시작품은 오는 9월 29일부터 개최되는 충남예술제와 금산 세계인삼엑스포 기간에도 금산군에서 전시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