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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지역본부 옥천·영동지사, 개심저수지 을지연습

수리시설 응급복구 실제훈련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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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7.08.23 13:25
  • 기자명 By. 최영배 기자
[충청신문=옥천] 최영배 기자 = 충북지역본부 옥천·영동지사(지사장 김현호)는 지난 22일 옥천군 이원면 개심저수지에서 충북지역을 대표하여 유한식 상임감사, 한오현 충북지역본부장 등이 참관하는 가운데 2017년 을지연습 수리시설 응급복구 실제훈련을 실시했다.

응급복구 실제훈련은 적의 공습으로 제방 일부가 파괴되고, 저수지 월류에 따른 하류부의 침수피해를 가정하여 관계기관의 신속한 공조체제로 비상상황에 대응하는 방향으로 진행되었다.

1단계로 상황발생 직후 비상체제로 돌입하여 상황실 설치 및 유관기관에 신속한 상황전파와 지원요청을 하고, 2단계로 인명피해자를 구조한 후 응급복구를 하였으며, 3단계로 지역주민 안정화 및 항구복구 대책을 통하여 비상상황을 극복하는 훈련으로 마무리 하였다.

훈련 종료 후 연습을 참관하신 감사님께서는 어떠한 재난에도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하면서 훈련에 참여해준 직원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또한, 김현호 지사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유사시 신속하고 효율적인 대응으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국가안전을 지켜나갈 것을 다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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