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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5개 자치구 보건소에 치매안심센터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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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7.08.23 18:58
  • 기자명 By. 김다해 기자
[충청신문=대전] 김다해 기자 = 대전시가 치매국가책임제 시행에 따라 5개 자치구 보건소에 치매안심센터를 설치한다.

치매안심센터는 치매예방을 위한 조기검진과 치료, 재활까지 진행 단계별 서비스를 종합적으로 지원한다.

시는 설치비 43억원, 운영비 7억원 총사업비 50억원을 투입해 센터별로 500~650㎡의 공간을 확보하고 사무실, 교육·상담실, 검진실, 프로그램 운영실 등의 시설을 설치할 방침이다.

치매안심센터는 한 곳당 25~30여명의 의사, 간호사, 임상심리사, 사회복지사, 상담·교육·협력팀, 조기검진팀 등 전문인력이 배치돼 활동한다.

또 전담 코디네이터를 1:1로 매칭해 치매확진 전 단계부터 초기상담·치매조기검진, 1:1사례관리, 치매단기쉼터·치매카페 운영, 관련 서비스 안내 등 필요한 서비스를 연계하고 전 과정을 체계적으로 관리한다.

김동선 시 보건복지여성국장은 “보건복지부, 5개 자치구와 협력해 차질 없이 치매안심센터가 설치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동선 시 보건복지여성국장은 "치매안심센터를 중심으로 치매환자 증가세에 적절히 대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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