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3회째를 맞이하는 경연대회는 충북 도내 각 시군구 주민자치센터에서 자체선발한 최고의 프로그램으로 출전했다.
경연에 참가한 14팀은 색소폰 연주, 사물놀이, 난타, 합창, 한국무용 등 다양한 분야로 뜨거운 경연을 펼쳤다.
이번 대회의 대상은 청주시 강내면주민자치센터가 차지했다.
최우수상 2팀은 청주시 내수읍과 옥천군 이월면, 우수상 4팀은 충주시 교현2동, 제천시 덕산면, 음성군 원남면, 진천군 이월면이 차지했다.
장려상은 영동군 용산면, 괴산군 청천면, 청주시 용암1동, 청주시 남이면, 증평군 도안면 단양군 영춘면, 보은군 속리산면 등 나머지 7팀이 수상했다.
특히 대상과 최우상을 수항한 상위 3개팀은 오는 10월 광주광역시에서 열리는 전국대회의 출전권을 부여받게 된다.
도 관계자는 “앞으로 충북도 주민자치센터 발전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펼칠 계획” 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