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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7.08.23 15:03
- 기자명 By. 박희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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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는 대형 웨딩홀 주변에서 발생하는 교통 체증과 혼잡을 해소하고 주말 대중교통 이용을 장려하기 위해 추진됐다.
유성컨벤션웨딩은 도시철도를 이용한 고객이 갑천역 등 7개역 대합실에 설치된 도시철도 그린 포토존에서 셀프 인증샷을 찍고 결혼식장에 방문하는 하객에게 월 선착순 109명의 하객에게 5500원 교통카드를 나눠주기로 했다.
이번 행사는 23일부터 내년 2월 말까지 6개월간 진행된다.
공사는 인증샷 포토존을 기존 서대전네거리역, 용문역, 탄방역, 시청역, 정부청사역, 유성온천역 6개역에서 갑천역을 추가해 7개역으로 확대키로 했다.
공사는 그동안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를 위해 타임월드 갤러리아 백화점 5000원 할인과 롯데시네마 대전점에서 6000원 영화 관람, 유성호텔 온천?예식비 할인 등 도시철도 이용 인증샷 행사를 진행해 왔고 이번이 4번째 행사다.
김민기 사장은“도시철도를 이용하면 많은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다양한 이벤트 행사를 늘려갈 계획”이라며 “주말 웨딩홀 이용 시 안전하고 편리한 도시철도를 많이 이용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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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희석 기자
news25@dailycc.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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