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재단에 따르면 올해 10회째를 맞는 '2017계룡군문화축제'는 계룡대활주로와 함께 지난해 금암행사장 행사가 성공적이었다는 평에 따라 올해도 금암행사장(홈플러스 앞~금암 4가)을 마련 화합의 전야제와 육·해·공 어울 공연 등 8개 분야 총 37종의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재단은 축제 개막 40일 앞두고 29일 계룡시청 상황실에서 실·과·소장과 주무팀장 등 40여명이 참석 예정인 가운데 '2017계룡군문화축제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하고 현재까지의 추진상황과 앞으로 추진방향을 점검해 나갈 예정이다.
이날 열릴 보고회는 ▲군문화축제 행사개요 ▲행사장 구성계획 ▲지난해 문제점 개선보완 사항 ▲홍보계획 ▲군문화축제 세부 프로그램 추진계획 보고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시(계룡군문화발전재단)와 육군본부(지상군페스티벌행사기획단)는 올해 안전하고 교육적인 행사 준비를 위해 ▲행사장 구성계획 ▲지난해 문제점 개선보완 ▲홍보계획 등 상호 기관 간 유기적인 협조아래 시너지효과 극대화를 통한 Win-Win 행사로 분위기를 이어간다는 계획아래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또 3군본부가 위치하고 있는 계룡시를 널리 알리는 한편, 육군을 믿고 이해하며 기억에 남을 수 있는 축제, 지역상권 활성화에도 한 몫 기여 할 수 있는 축제 준비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최홍묵 시장은 "오는 10월 8일 '공동개막식'을 시작으로 5일간 청소년과 국민에 대한 안보태세 확립과 교육의 명품축제를 위해 주간과 야간으로 이원화해 방문객들이 하루코스 나들이 장으로 머물다 갈 수 있도록 행사 준비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