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천안] 장선화 기자 = 자유한국당 부대변인에 천안병 당협위원장 이창수(54)씨가 선임됐다.
지난 21일 자유한국당은 추천을 통해 최고위원회 회의를 열어 이창수 당협위원장을 부대변인으로 임명했다.
이 부대변인은 천안 광덕 출신으로 천안중앙고등학교, 단국대학교 국문학과를 졸업했다.
지역 언론사 기자, 심대평 전(前) 충남도지사 비서실장, 세종미래비전연구원 기획실장, 국회의원 입법 보좌관, 대통령 소속 지방자치발전위원회 실무위원, 새누리당 충남도당 홍보위원장 등으로 일을 해왔다.
지난 19대 총선에 천안 병지역구에서 국회의원에 출마해 고배를 마신 바 있다.
한편, 자유한국당은 다음달 8일 부대변인 임명장을 수여하고 매뉴얼과 부대변인 역할에 대해 교육하고 브리핑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