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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개학기 학교주변 불법광고물 특별정비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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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7.08.29 14:10
  • 기자명 By. 여정 기자
[충청신문=영동] 여정 기자= 영동군은 이달 28일부터 다음달 15일까지 관내 초등학교 주변지역의 불법광고물을 대대적으로 정비 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정비는 새학기를 맞아 쾌적하고 안전한 학교주변 환경을 조성으로 학생안전 위해요소를 근원적으로 차단하고자 정비를 실시하게 됐다.

군은 지역여건을 고려해, 각 읍·면과 협조 후 노후·불법간판, 현수막, 전단 등 불법광고물 정비에 나선다.

음란·퇴폐적인 광고내용으로 미풍양속을 해치는 청소년 유해 광고물도 정비·단속 대상이다. 어린이보호구역 주출입문 300m 이내, 학교환경위생정화구역 경계선 200m이내 등을 집중적으로 단속한다.

또한 집중호우나 강풍 시 낙하 또는 추락 우려가 있는 학교주변의 낡은 간판에 대해서도 안전지도를 병행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 광고물 관련단체인 충북옥외광고협회 영동군지부와 장비와 인력 협업체계를 유지해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기로 했다.

군은 불법광고물의 업주와 광고주의 자진철거를 유도하되, 불응할 경우는 강력한 행정처분을 이행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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