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대전지역 문인들의 작품을 시민에게 알릴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며 문인들의 작품 활동을 지원하고 시민들에게는 시의 감동을 전하기 위해 추진했다.

역사에 게시된 시는 대전문학관에서 제공한 지역의 대표 문인들의 시와 시민 대상 공모로 선정된 우수 작품들이 게시됐다.

김민기 사장은 “지역문인들의 시를 도시철도 역사에 게시하고 시민과 공유 할 수 있도록 했다”며 “시민이 바쁜 일상 속에서 지역문인들의 시를 통해 마음의 여유를 갖는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대전도시철도공사와 대전문학재단은 지난달 지역 문화 예술 활성화와 시 확산 시민운동에 협력키로 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