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박완주 의원(충남 천안을)은 4일 “2018년 정부 예산안에 천안지역 주요 현안사업 1391억900만 원이 10개 부처 66개 사업에 걸쳐 반영됐다”고 밝혔다.
분야별로는 ▲더 빨라지는 천안(SOC) 9건 ▲더 선명한 미래 천안(R&D,산업기반,일자리) 12건 ▲도농이 공존하는 천안 14건 ▲더 품격이 넘치는 천안 12건 ▲환경친화도시 천안 4건 ▲더 안전한 천안 3건 등이다.
박완주 의원은 “2018년도 천안지역 국비지원 사업 예산 반영을 위해 관련 부처, 특히 기획재정부를 상대로 사업필요성을 집중적으로 설득해왔다”며 “천안시민께 약속드린 더 큰 천안을 만들기 위해 부족한 예산은 향후 국회에서 반드시 증액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박 의원은 “18년도 예산이 필요한 사업 외에도 천안시민께 드린 약속들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최근 행안부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한 성환BIT산단 조성사업, 현재 용역중인 종축장 이전검토 용역, 천안 서북지역의 가뭄해소 대책으로 추진 중인 아산호-금광·마둔저수지 수계연결(양녕뜰 농촌용수공급), 입장저수지 환경복원 용역 등 중요 현안 사업들도 꼼꼼히 관리해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