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정책복지위원회 김영주 위원장 및 이광희· 이양섭·박우양·박종규·윤은희 의원, 집행부 관련부서 등이 참석했다.
김덕준 책임연구원(충북연구원 박사)의 그동안 진행된 연구결과를 보고받은 후 참석자들의 자문과 토론을 하는 것으로 진행됐다.
이번 연구용역은 앞으로 다가올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해 충북도 조직·인사 체계 구축으로 미래의 불확실성에 대응하기 위한 선제적인 연구가 시급한 실정임을 감안해 실시됐다.
지난 6월부터 4차산업혁명 관련 동향 및 현황 분석, 공무원 인식조사, 충북도 조직·인사 대응방안 및 4차 산업혁명 관련 산업육성방안 등으로 연구가 진행됐다.
연구용역 중간보고서에는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한 충청북도의 조직·인사 대응능력 제고를 위한 기초자료 및 충북도내 유망 4차산업 혁명 관련 산업의 지원 체계 구축에 활용할 수 있는 내용 등을 담고 있다.
김영주 위원장은 “충북이 4차 산업혁명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최종보고서 완료시까지 연구용역에 최선을 다해달라”며 “의회와 충북도가 소통·협력으로 미래 4차 산업혁명에 선제적 대응체계를 구축해 선진행정 구현 및 행정서비스 효율 극대화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