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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시설공단, 건설현장 대상 임금 체불 특별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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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7.09.04 13:43
  • 기자명 By. 장진웅 기자
[충청신문=대전] 장진웅 기자 = 한국철도시설공단은 추석을 앞두고 오는 4일부터 8일까지 전국 393개 철도건설현장에 대한 임금 체불 특별 점검을 한다.

공단은 이번 점검에서 대금지급시스템을 통해 전 단계에 걸쳐 하도급대금과 임금에 대한 정상 지급이 이뤄지는지를 확인할 계획이다.

점검 결과 체불 발생 현장은 특별 관리를 통해 추석 명절 전까지 체불 금액을 전액 지급할 수 있도록 조치할 방침이다.

상습·장기적으로 체불을 일삼는 위법 행위에 대해서는 고발 조치와 함께 직불제를 시행하는 등 강력 대응에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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