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교육 사랑방 두 번째 이야기’는 원탁토론 방식으로, 원탁별 4~6명 단위의 특수교사들이 토론 주제를 가지고 상호토의 후 종합의견을 발표하는 참여방식으로 소통 이끄미(퍼실리테이터)가 원탁별로 1명씩 배정되어 토의 및 회의 진행을 돕는다.
원탁토론은△통합교사가 바라는 특수교육의 방향 △긍정적 행동지원을 통한 교사와 학생이 행복한 수업 만들기 △특수교사의 자존감 향상을 위한 나만의 행복 레시피 만들기란 3가지의 주제를 가지고 다양한 의견을 나누며 토론하였다.
토론에 참가한 초등특수교사는 “특수교육의 현안의 문제들을 편안하고 따스한 분위기 속에서 토의 주제를 가지고 자유롭게 서로의 생각을 나누면서 ‘우리는 하나다’란 공감대가 자연스럽게 형성되어 서로가 예산특수교육을 위해 함께 하는 동반자임을 다시금 느낄 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심장근 교육장은 “교사가 행복해야 학생도 행복하고, 학부모도 행복하고, 관리자도 행복하고 교사 서로가 생각을 나누고 서로를 이해하다보면 오해가 있을 수 없고, 서로 사랑하게 된다며 예산특수교육이 사랑방처럼 모두를 따스하고 편안하게 안아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