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도에 따르면 이번 평가회에서는 도 농업기술원 화훼연구소가 육성한 '예스루비'를 비롯해 국내 연구기관에서 육성한 수출주력 스프레이국화 9품종에 대한 평가를 진행했다.
화훼연구소는 그간 국산국화 품종 육성과 보급에 노력한 결과 지난 2006년 1%였던 국산 국화 보급률을 2016년 33%까지 끌어 올리는데 기여했다.
특히 수출용 국산품종 육성을 위해 일본 소비자들의 기호에 맞는 '예스루비', '예스홀릭', '휘파람', '보드미' 등을 개발하고 수출을 주도해 도내에서만 연간 7억원 상당 200만본을 수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