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서산 해미읍성에 100년에 한번 피는 토란꽃 ‘활짝’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17.09.06 19:19
  • 기자명 By. 이기출 기자
▲ (사진설명) 방문객이 서산 해미읍성에 활짝 핀 토란 꽃을 보고 있는 모습
[충청신문=서산] 이기출 기자= 서산시 해미읍성 민속가옥 내 텃밭에 100년에 한번 핀다는 토란꽃이 활짝 펴 방문객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시에 따르면 토란은 천남성목 천남성과에 속하는 여러해살이풀로 덩이줄기나 알뿌리에 영양분을 저장하는 습성이 있으며, 특히 꽃을 피우는 일이 매우 드물다.

이 꽃을 보는 사람에게 행운을 가져다준다고 전해지고 있으며 꽃말 또한 ‘행운’으로 알려져 있다.

해미읍성을 찾는 시민들도 서산에 좋은 일이 있을 것을 암시하는 상서로운 징조라며 반기고 있다.

이경식 서산시 문화시설사업소장은 “다음달 해미읍성 역사체험축제 개최를 앞두고 토란꽃이 핀 것은 축제의 성공을 알리는 징조”라며 “해미읍성 축제가 세계적인 축제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