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팅 계룡 경관조명 축제’는 다음 달 개최되는 ‘2017 계룡군 문화축제’와 연계한 행사로 금암 행사장 구간에 경관조명을 설치해 관람객에게 더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시는 추석 연휴에 맞춰 ‘오색의 빛으로 물드는 계룡시의 가을밤’이라는 주제로 지난해와 차별화된 아이템, 테마등을 적용해 관람객에게 가을밤의 정취와 낭만을 제공하고 즐거운 추억을 선사할 계획이다.
축제장은 ‘봄, 여름, 가을, 겨울’ 사계절의 이야기로 관광객을 환영하고 또한 금암동 공영주차장 수목에도 LED·스노우 풀 등 다양한 구성으로 행사장을 찾는 관람객을 매료시킬 예정이다.
‘라이팅 계룡’의 운영시간은 일몰 후부터 밤 11시까지 운영하며 호응도에 따라 시간을 탄력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다음 달 8일부터 12일까지 진행되는 ‘2017계룡軍문화축제’ 사전 홍보 효과 기대와 외부 관람객 확충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한편, 계룡시와 육군은 ‘2017 계룡군 문화축제-지상군페스티벌’을 통해 국방수도 계룡시를 널리 알려 2020년 열리는 계룡세계군문화 엑스포 개최의 밑거름이 되도록 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