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토론회는 최근 세계경제의 장기 침체와 저유가 등으로 고전하고 있는 우리기업의 해외건설 진출 확대를 위한 지원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토론회는 손태홍 한국건설산업연구원 연구위원, 김재화 한국수출입은행 팀장, 한승규 대림산업 팀장, 김장욱 신동아종합건설 대표 등 4인의 주제 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이어 한승헌 연세대학교 교수가 좌장을 맡고 정부, 금융계, 학계 등 전문가 토론이 진행된다.
강훈식 의원은 “세계 건설시장 패러다임 변화 속에 수주경쟁은 갈수록 치열해지고 있으며 이에 우리기업들의 적극적인 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금융 등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면서 “특히 중소·중견기업의 해외진출 지원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할 예정으로 토론회를 통해 발굴된 개선방안 등이 향후 실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