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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 호재에 '도룡 하우스디 어반' 관심 급증

사이언스콤플렉스 착공 앞둬…지역 마지막 사업부지 희소성도 한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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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7.09.10 16:48
  • 기자명 By. 장진웅 기자
[충청신문=대전] 장진웅 기자 = 대전 유성구 도룡동에 대보건설이 공급하는 '도룡 하우스디 어반'이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개발 호재와 더불어 도룡동 마지막 사업 부지라는 희소성에 따라서다.

도룡 하우스디 어반은 대전 유성구 도룡동 4-9번지 일원에 지하 3층~지상 10층의 778실 규모로 지어진다. 전용면적 27㎡ 48실, 35㎡ 432실, 39㎡ 186실, 42㎡ 6실, 72㎡ 6실, 75㎡(A~C) 100실로 이뤄진다.

도룡 하우스디 어반은 투자 가치가 높다는 평가다.

옛 대전엑스포 부지에서 엑스포재창조 사업의 하나로 지역 최대 부동산 이슈인 '신세계 사이언스콤플렉스'가 착공을 앞두고 있어 개발 호재를 예상할 수 있어서다.

여기에 대전컨벤션센터와 호텔 ICC 그리고 무역전시관 등 컨벤션 시설도 풍부하다.

또 대전 도심천인 갑천이 앞에 흐르고 있고 우성이산이 감싸고 있는 형세로 가치를 높여주고 있다.

이같은 우수한 입지에 인근에서 신태양건설의 코아루스마트리치와 KCC건설의 웰츠타워가 성공적인 분양을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대형 타입으로 이뤄진 스마트시티와 달리 중소형 중심으로 이뤄진 도룡 하우스디 어반은 스마트시티로 주거를 옮기거나 수익형 투자처를 찾고 있던 수요자에게 관심이 높다.

분양사무소 관계자는 "폭주하는 문의전화를 감당하지 못해서 개발사업장으로는 드물게 마감이 덜된 모델하우스를 개방하게 됐다"며 "개발 호재로 스마트시티로 주거를 옮기거나 수익형 투자처를 찾던 수요와 선호하는 중소형 평형을 기다렸던 대기 수요가 맞물린 결과"라고 분석했다.

이어 이 관계자는 "대전 최고의 주거지로 꼽히는 스마트시티의 마지막 사업 부지란 희소성이 더해지면서 생긴 결과로 본다"고 덧붙였다.

모델하우스는 유성온천역 1번 출구 인근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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