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자살예방의 날’은 생명존중문화를 조성해 소중한 생명을 보호하자는 취지에서 제정한 날이다.
이번 생명존중 캠페인은 청소년 복지지원 사업에 대한 일환으로 위기가능청소년을 신속하게 발굴하고, 청소년들의 생명존중을 위한 자살예방을 홍보하는 활동이다.
센터는 8일 오전 등교시간에 솔리언 또래상담자들, 천안서북경찰서 학교폭력전담 경찰관과 함께 천안업성고등학교를 찾아 홍보물과 다과를 전달하며 생명존중에 대한 정보를 제공했다.
앞으로 11일에는 천안오성중학교, 12일에는 천안복자여자중·고등학교를 방문할 예정이다.
최광용 체육교육과장은 “청소년의 생명존중, 자살예방 홍보 등 청소년이 건강한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청소년 맞춤형 사업들을 지속해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천안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관내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위기청소년통합지원체계 활성화 사업, 위기청소년 예방사업, 위기청소년 지원 사업, 홍보활동 및 지역자원개발사업과 더불어 학교 밖 청소년 지원 사업을 꾸준히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