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길프로그램’이란 충청남도 남부 6개 지역의 지역아동센터, 다문화가정 자녀 및 노인요양시설, 장애인시설 등에서 희망하는 프로그램을 신청받아 지원하는 사업으로 매년 그 수요가 늘고 있다.
특히, 금산평화지역아동센터의 미술치료 임정희 강사의 프로그램은 자신이 그린 그림을 통해 마음의 치료가 이루어져 청소년들에게 소통과 정서함양 등 정신건강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김용진 관장은 앞으로도 “교육 소외지역을 발굴하여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함으로써 지역사회 통합 및 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