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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화 충남도의원, ‘도 산학융합원 설립 및 운영 지원에 관한 조례안’ 대표 발의

산학협력 사업 기획 등 사업 수행 더욱 빨라질 것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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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7.09.11 13:48
  • 기자명 By. 지정임 기자
[충청신문=내포] 지정임 기자 = 충남도의회가 산업현장의 연구·개발(R&D)과 인력 양성 그리고 고용 등을 선순환하는 것을 돕는 조례 제정을 추진한다.

충남도의회는 이종화 의원(홍성2)이 대표 발의한 ‘충남도 산학융합원 설립 및 운영 지원에 관한 조례’를 오는 19일부터 열리는 제299회 임시회에서 심의한다고 11일 밝혔다.

이 의원에 따르면 충남 산학융합원은 기존 생산 중심의 산업단지에서 생산, 교육, 문화가 어우러지는 복합공간으로 재창조해 근로자에게 평생 교육 기회를 제공, 근로생활 질을 향상시키는 데 이바지하고 있다.

하지만, 충남도에서 매년 출연금을 지원하고 있으나, 뚜렷한 지원 근거가 부족해 조례 제정의 필요성이 지속해서 대두해 왔다.

이 조례가 상임위 심의를 거쳐 본회의를 통과하면 도 지원을 통해 교육프로그램 기획 및 제공·평가, 직업능력진단 및 커리어패스 설계 컨설팅, 산학협력 사업 기획 등의 사업 수행이 더욱 빨라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 의원은 “연구개발 프로젝트 지원 등 산학융합원을 지원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야 한다는 공감대가 형성돼 조례를 대표발의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산학융합원 지원을 통해 지역 인재들이 산업맞춤형 인재로 육성되길 희망한다”며 “도내 기업과 지역 인재 등이 윈-윈(Win-Win)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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