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견학은 천안지역의 문화예술거리 조성과 관련해 다른 도시의 우수사례를 살펴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복지문화위원회 김각현 위원장을 비롯해 위원회 소속 박남주, 주명식, 노희준, 이준용, 방성민 의원과 사무국 직원 등 9명이 참여했다.
주요 일정은 문화와 예술로 각광을 받고 있는 서울 통인시장, 서촌 카페거리, 인천 송도 센트럴파크와 광장문화가 있는 마로니에 거리, 청계천길 등을 직접 탐방했다.
특히 통인시장거리는 재래시장의 정취를 유지하면서 광화문, 경복궁 등 주변의 관광지와 결합해 이색적인 엽전 거래로 먹거리를 제공해 활성화 한 사례를 체험했다.
이와 함께 대학로 마로니에 공원 곳곳의 소공연장과 야외 공연장을 방문해 젊음과 추억의 문화예술을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대한민국 최초의 해수공원으로 지하 주차시설을 연계해 편리하고 안정적인 공원으로 만들어져 인천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거듭난 송도 센트럴파크의 주요 시설을 둘러보았다.
김각현 위원장은 “이번 견학을 통해 공원과 연계한 거리조성과 생태공원 거리조성, 대학로 거리조성 등 우리 시에서 추진하는 문화예술 및 공원의 거리조성으로 관광과 예술분야의 발전방안을 마련해 향후 의정활동 정책 방향에 적극 활용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