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점검 항목은 ▲ 엔진오일 및 워셔액 점검 보충 ▲ 제동장치 점검 ▲ 타이어점검 및 공기압 조정 ▲ 냉각수 점검 보충 배출가스 측정 등이며, 각종 전구나 와이퍼 등 소모품은 현장에서 무상으로 교체해 준다.
특히 이번 점검에는 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소속 회원 320여 명의 숙련된 정비사가 참여해 승용차와 소형 승합차를 대상으로 장거리 운전 시 안전과 직결된 부분을 집중 점검할 예정이다.중구는 오는 17일 구청 주차장에서 별도로 무상점검을 벌인다.
박옥준 시 운송주차과장은 “추석맞이 자동차 무상점검 행사는 시민들의 호응이 매우 좋아 예년에 이어 올해도 2500여 대의 차량에 대한 점검을 예상하고 있다”며 “가급적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교통사고 없는 안전한 추석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