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서비스는 오는 23일(토)부터 추석 전인 10월 1일까지 토,일 4회에 걸쳐 부여읍사무소 앞에서 진행한다.
이번 서비스는 출향인과 군민을 대상으로 오래 동안 사용하지 않았거나 보관 방법을 제대로 지키지 않아 작동되지 않는 경우 예초기를 농업기술센터 농기계팀 직원들이 휴일을 반납하고 수리할 계획이다.
특히 예초기를 수리할 때 1만원 이하의 부품 교체 비용은 무료로 하고, 1만원 이상부터는 본인 부담이다.
기술센터 관계자는 “지난해 예초기 이동수리센터가 뜨거운 관심을 받아 올해도 실시하게 되었다”며, “고향을 찾는 출향인들과 군민들에게 봉사할 수 있어 기쁘고, 앞으로도 체감할 수 있는 행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