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산학융합원은 산업단지와 지역대학을 공간적으로 통합하고 현장 중심 산학융합형 교육 시스템을 도입, 현장에서 인력 양성과 고용이 이뤄져 지역 산업 발전을 도모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곳으로, 지난 3월 문을 열었다.
시설은 석문산단 3만 3086㎡의 부지에 산학융합관, 기업연구관, 기숙사 등 3개 건물을 갖추고 있으며, 호서대 신소재공학과와 로봇자동화학과, 자동차ICT공학과 등 3개과가 이전해 500여명이 학생과 교수가 생활 중이다.
이날 방문에서 안 지사는 김홍 충남산학융합원장으로부터 업무 현황을 들은 뒤, 학생들을 대상으로 특강을 가졌다.
특강 뒤에는 충남산학융합원 시설을 살피며, 활성화 및 지원 확대 방안을 모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