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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지진발생 1주년 홍보 캠페인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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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7.09.12 16:22
  • 기자명 By. 김다해 기자
[충청신문=대전] 김다해 기자 = 대전시는 9.12 경주지진 발생 1주년을 맞아 대전역 일원에서 자율방재단, 안전문화운동추진 대전협의회, 동구청 등 유관기관·단체 회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홍보캠페인을 전개했다.

‘우리집은 지진대비 얼마나 준비 되었는가’를 주제로 진행된 이번 캠페인은 우리집은 지진에 대비해 얼마나 준비가 됐는지 여부를 확인하는 체크리스트 리플릿과 지진 발생 시 시민들의 행동요령을 쉽게 전달하는 카드뉴스 홍보물을 집중 배부했다.

‘우리집은 지진대비 얼마나 준비되었는가’리플릿 내용은 옷장이나 그릇장 고정 여부, 불 사용장소 소화기 비치 여부, 대피장소 알아두기, 비상용품 준비 내용 등을 체크하고 부족한 것은 미리 준비해 둘수 있도록 만들었다.

지진 발생 시 시민행동요령으로는 집안과 학교 등에서는 탁자 아래로 몸을 보호, 전기와 가스 차단, 엘리베이터 사용금지, 운동장 등 넓은 공간으로 대피, 생활 속 안전위협요소를 실시간 신고할 수 있는 안전신문고 운영 등으로 카드처럼 손쉽게 들고 다니면서 익힐 수 있도록 구성됐다.

유세종 시 시민안전실장은“예고없이 찾아오는 지진에 대비해 지진 발생 시 시민행동요령을 꼭 알아두시기 바란다”며“시민안전을 위해 재난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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