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어린이ㆍ청소년 의원 38명은 시의회를 방문해 제220회 충주시의회 임시회를 참관하고 시의회를 둘러봤다.
시는 어린이ㆍ청소년 의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현장학습으로 이번 시의회 방문을 추진했다.
시는 아동이 지역사회 권리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하고 직접 의사결정과정을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 제공을 위해 지난 7월 공개모집을 통해 어린이ㆍ청소년의회를 구성하고 지난달 5일 발대식 행사를 가졌다.
3개 상임위원회(교육문화위원회, 안전복지위원회, 아동권리위원회)로 구성된 어린이ㆍ청소년의회는 올해 말까지 상임위원회별 소모임, 본회의, 활동보고회, 안건제출 등의 활동을 한다.
한편, 어린이ㆍ청소년의원들은 오는 16일과 17일 광주광역시가 추진하는 전국 어린이ㆍ청소년의회 행복한 미래 포럼에 참가해 지역문화 교류와 함께 지역사회 권리주체로 권리실현을 할 수 있는 견문을 넓힐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