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기념관 한국독립운동사연구소에서는 2015년 광복 70주년을 계기로 ‘한국독립운동 인명사전’ 편찬사업을 시작해 10개년 계획으로 완료할 예정이다.

인명사전 편찬은 총 1만6000명의 독립 운동가들의 삶과 활동을 정리해 2024년까지 40권의 책자로 발간된다.

또한 독립 운동가를 선양하기 위해 책자발간에 앞서 독립운동가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웹사전’을 개발해 2019년 3월 1일 대국민 서비스를 계획하고 있다.

이번 독립기념관과 카카오의 업무협약은 대국민 서비스 제공을 위한 것으로 3·1운동 100주년을 맞이하는 2019년 3월 대한민국장과 대통령장을 비롯해 서훈을 받은 독립유공자 가운데 1000명의 인명사전을 공개하게 된다.

또 2024년까지 총 1만6000명에 달하는 독립 운동가를 집대성하고 소개하게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