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연수에는 관내 유, 초, 중, 고 특수교육 보조인력인 특수교육실무원 9명, 학습지원시간제 기간제 교사 4명을 포함해서 13명을 대상으로 ▲2017학년도 2학기 특수교육 보조인력 운영 안내 ▲원예치료(1)- 자아성찰 및 나눔의 시간 ▲원예치료(2)- 자기표현의 시간 등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원예치료 연수는 ‘꽃과 이야기가 숨 쉬는 힐링 연수’(신용순 원예강사)를 주제로, 원예치료를 통해 업무에서 받은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자신을 돌아보고 힐링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연수에 참석한 함미숙 선생님은 “가을의 시작을 맞아 향기가 아름다운 꽃과 이야기를 통해 마음이 차분히 힐링되고, 온전히 나를 느껴볼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심장근 교육장은“이번 연수를 통해 항상 고생하고 최선을 다해주시는 선생님들의 마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고, 특수교육지원센터와 연계하여 다양한 연수를 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