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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테크밸리 3차 분양, 45개사 입주 예정

제10차 정책심의위서 6개사 추가 유치…2020년에 4800명 직접고용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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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7.09.13 19:16
  • 기자명 By. 정완영 기자
[충청신문=세종] 정완영 기자 =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세종테크밸리 제10차 정책심의위원회를 열고 세종테크밸리에 입주할 첨단기업 6개사를 추가했다고 13일 밝혔다.

세종테크밸리는 대전 대덕특구, 오송 등 인근 산업생태계와의 연계에 가장 적합하게 위치한 세종신도시 4생활권에 행복청이 차기 도시성장 동력으로 조성하고 있는 산업단지이다.

행복청은 지난 8월 말까지 입주 희망 24개 기업의 신청을 받아 사업계획을 면밀히 검토해 우선협상대상자를 추가 선정해 이에 총 45개사(지식산업센터 입주기관 포함)가 입주할 예정이다.

이번에 입주를 하기로 한 회사는 소만사, 세림TSG, 커미조아 등이다.

심사에 참여한 위원들은 세종신도시 내에 공급할 수 있는 산업용지가 한정되어 있어 1, 2차 분양 때보다 고용효과와 성장가능성 측면에서 상대적으로 높은 기준을 가지고 입주기업을 평가했다고 발표했다.

또, 행복청은 2018년에는 정보기술(IT) 기업의 입주수요가 증가하는 경향을 반영하기 위해 토지이용계획 변경, 900~1650㎡ 규모의 소규모 산업용지 공급 등 제도 개선을 검토하고 있다.

세종테크밸리에 현재까지 입주가 확정된 45개사가 세종신도시 입주를 마치는 2020년께는 직접 고용인원만 4800명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이원재 행복청장은 "세종신도시에 확실한 고용 창출과 검증된 기술력으로 성장가능성을 담보할 수 있는 기업을 위주로 선정했다"면서 "연말 산학연클러스터센터에 임대형으로 입주하게 될 기업까지 포함해 올해 안에 총 60여 개 기업을 유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행복청은 내년 상반기 세종테크밸리 4차 분양을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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