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장애인체전 개회식이 열리는 오는 15일과 전국체전 개회식과 폐회식 날일 내달 20일과 26일 오후 2시부터 밤 10시까지 10분 간격으로 셔틀버스를 운행할 계획이다.
벼스 운행은 1코스와 2코스로 나눠, 1코스는 종합운동장, 건국대사거리, 충주역, 하이마트, 삼원초등학교, 국민은행, 호암사거리를 순환한다.
2코스는 단월초등학교 임시주차장으로부터 건국대글로컬캠퍼스, 호암택지를 왕복하는 노선이다.
한편, 시는 단월방면 시내버스(610, 612, 613, 614번)도 양대 체전 기간 동안 노선을 변경해 충주종합운동장 앞에서 정차하도록 했다.
성낙서 교통과장은 “양대 체전의 셔틀버스 운행과 시내버스 정차로 많은 시민들이 개회식과 폐회식을 조금 더 편리하고 즐겁게 관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