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국악과 와인의 만남, 손님 맞을 채비 ‘착착’

깊어가는 가을, 낭만·행복 가득한 국악·와인축제 만들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17.09.14 13:25
  • 기자명 By. 여정 기자
[충청신문=영동] 여정 기자 = 국악과 와인의 독특한 만남으로 깊어가는 가을의 낭만과 추억을 한아름 안겨줄 ‘영동난계국악축제’와 ‘대한민국와인축제’가 1주일여 앞으로 다가왔다.

이들 축제는 먹거리, 볼거리, 즐길거리가 풍부하며 온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영동을 대표하는 축제이자 전국적으로 이름난 문화 축제다.

군은 지난 11일 오전 군청 상황실에서 열린 업무추진협의회의에서 박세복 군수를 비롯해 각 실·과·소장 등 관련 공무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공적인 축제 개최를 위한 부서별 분담업무 준비상황을 점검했다.

같은 날 오후에는 각 부서 주무팀장과 각 읍·면 부읍·면장이 참석한 연석회의에서 축제 종합계획 전반을 살피며 차질 없는 축제를 준비했다.

오는 18일 업무추진협의회의시에도 교통대책, 주차장 질서 유지·안내, 의료지원, 축제장 분위기 조성, 관람객 편의대책, 자원봉사 운영 등에 대해 중점적으로 점검하며 유관기관과의 협조사항을 최종 확인할 계획이다.

15일에는 영동군안전관리위원회를 개최해 비상연락망 구축체계, 안전사고 발생 대응 계획 등의 면밀한 검토로 축제장 안전관리 체계를 확립하고, 오는 20일에는 한국전기안전공사, 영동소방서 등과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축제 기간 중 차량과 보행자의 야간 통행 편의를 위해 13~15일까지 축제장 주변 가로등에 대한 일제 점검과 유지보수를 실시하며, 축제 주무대인 하상주차장 주변 도로변에 대한 노면정비와 제초작업이 20일까지 진행된다.

이외에도 군은 영동을 찾는 관람객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숙박·요식업소 등 관련업소 친절 교육과 자원봉사자 운영 등 각 부서별 분담업무를 완벽히 수행해 관광객 만족도를 최대한 끌어올리기로 했다.

한편, 이번 대축전은 국악과 와인을 테마로 지역특색을 반영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꾸며지며, 21~24일 영동천 하상주차장 일원에서 4일간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행복과 감동의 무대를 선보일 계획이다.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