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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수도권 기업 CEO초청 팸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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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7.09.16 23:29
  • 기자명 By. 여정 기자
[충청신문=영동] 여정 기자= 영동군은 지역내 기업, 투자유치를 위해 수도권에서 활동하는 기업체 CEO 23명을 초청해 14~15일, 1박2일의 일정으로 팸투어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군은 영동의 변화한 모습과 발전상을 보여줘 적극적인 투자유치 활동으로 연결시키기 위해 팸투어를 마련했다.

이번 팸투어에서는 중점적으로 영동산업단지, 황간물류단지 현황을 소개하고, 민자투자구간 등 관광투자유치 설명에 이어, 월류봉, 노근리 평화공원 등 주요관광지를 둘러보며 영동의 다양한 매력을 알렸다.

참여자 간 폭넓은 정보 교류와 소통을 기반으로 투자유치활동에 집중했다. 참가자들은 영동군의 투자여건을 확인하고 지역의 기반시설과 발전가능성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수도권 기업인들을 대상으로 한 팸투어가 이번 한번에 그치지 않도록 하고, 참가자들에 대한 사후관리를 통해 현재 분양 중인 영동산업단지가 조기 분양 완료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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