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영동 용두공원, 군민 휴식과 문화 공간으로 ‘인기 짱’

도심 속 문화 어우러진 힐링 휴식처 역할 톡톡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17.09.16 23:35
  • 기자명 By. 여정 기자
[충청신문=영동] 여정 기자= 영동군 용두공원이 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으며 군민들의 휴식과 문화 공간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공원 인근에는 군민운동장과 영동체육관, 문화체육센터, 실내게이트볼장 등이 있어 운동과 산책, 여가를 즐기는 생활체육공간이자 문화명소다.

도심 한복판에서 시내 전경을 한눈에 바라볼 수 있고 언제라도 쉽게 접근 할 수 있어 영동군민의 체육 공간이자 휴식처로서 기능을 톡톡히 하고 있다.

이곳에는 산책로, 어린이 놀이시설, 생태 연못, 운동 시설 등 다양한 시설이 들어서 있어 가족단위 방문객도 많으며,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인기 만점이다.

봄부터 가을까지 다양한 야생화가 방문객들을 반기며, 산책로 끝 지점의 용두정에 올라 느끼는 상쾌함은 어느 명산에서 느낄 수 있는 기분 못지 않다.

최근에는 공원조명과 역 주위에 들어선 고층 아파트 불빛과 어우려저, 도시 생동감을 느낄 수 있는 야경 명소로 떠오르며 사진작가들의 발길도 이어지고 있다.

9월까지 매일 오후 8시부터 30분간 형형색색의 화려한 조명의 음악분수는 20여m의 시원한 물줄기를 쏟아내며, 낭만과 환상의 야간경관을 연출하고 있다.

또한 군은 주민 접근성을 높이고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자 다양한 용두공원 야외공연을 마련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14일 저녁 용두공원 야외공연장에서는 ‘해설이 있는 음악여행’이라는 작은 콘서트가 개최됐다.

7월부터 이달 9일까지 매월 2·4주 토요일에는 지역 ‘푸른시절’ 통기타 동아리와 ‘파샵’ 색소폰 동아리가 열정과 감동의 시간을 군민들과 함께 했다.

군은 이 공원을 산책·놀이·체험·운동 등 다양한 문화 공간을 마련해 유아부터 노년층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이용할 수 있도록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