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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의회 ‘이동의정실’ 시민위한 성공적 마무리

8일간 14개 읍·면·동 “이동의정실” 지역주민 공감대 형성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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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7.09.15 23:48
  • 기자명 By. 이종식 기자
[충청신문=당진] 이종식 기자 = 당진시의회(의장 이종윤)는 지난 6일 순성면을 시작하여 15일 당진2동을 끝으로 8일간 14개 읍·면·동의 2017년 이동의정실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이동의정실은 많은 시민과 충분한 대화의 시간을 가졌으며 1일 2개 읍·면·동에서 시민의 눈높이에 맞춰 지역 현안과제 및 건의사항 등 다양한 욕구를 정확히 이해하고 반영하기 위한 자연스러운 분위기에서 격 없는 대화로 진행되었다.

특히 올해 이동의정실에서는 작년보다 많은 시민들이 참여하여 많은 시민들이 시의회와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는 대화의 장이 되었으며 그 결과 300여 건의 주민 건의 사항이 접수되었다.

주로 논의된 사항은 ▲공장 개별입지 억제 및 산업단지 입주 활성화 ▲축사 신·개축에 따른 악취문제 ▲원도심 발전 방안 및 도시계획 정비 등으로 환경 및 서민경제에 관한 건의사항이 주를 이루었으며, 당진시의회는 주민 건의사항에 대해 향후 예산과 시급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집행부에 적극 반영토록 하고 그 결과를 건의자에게 알리는 등 완료 시까지 조치는 물론 꼼꼼하게 챙겨나갈 계획이다.

이종윤 의장은 “짧은 시간이었지만 이번 이동의정실을 통해 올해는 특히 많은 시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허심탄회 하게 대화할 수 있어 소중한 시간이 됐다”며 “시민들이 건의한 사항들은 집행부와 협의하여 조속히 추진하여 시민들이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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